지난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아 오던 허범도 후보자 선거사무소 자원봉사팀장 이아무개(51)씨를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면서 지역 정가가 때 아닌 ‘지역 정가 사정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6급 승진 및 전보> ▶조유경(신주중→신양초) ▶장옥순(오봉초→신주중) ▶여성심(김해분성여고→덕계초) ▶정광기(양산교육청→오봉초) ▶김종숙(신기초→천성초) ▶박경희(하남도서관→ 양산도서관)
시가 7월 1일자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발령한 가운데 국장급 2명이 명예퇴직하고, 공석에 대해 승진 인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인사는 정부의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인원 감축과 부서 통폐합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손기랑 웅상출장소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송양식 총무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이성두 총무과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도시개발사업단장으로, 이순홍 회계과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의회사무국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제4대 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지만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시작부터 '불협화음'을 들려주고 있다.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이후 임기를 시작한 제4대 시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서 한나라당이 의장,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해 무소속 및 비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제4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전반기에 이어 또 다시 ‘반 토막’ 의회로 시작됐다. 지난달 27일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98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정재환 의원(무소속, 중앙·삼성·강서), 부의장으로 나동연 의원(한나라, 중앙·삼성·강서)이 선출됐다. 하지만 이날 선거에서 김일권 현 의장(한나라, 중앙·삼성·강서)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5명의 의원들이 회의에 참석했으나 투표에 맞춰 회의장을 빠져나가 13명의 의원 가운데 8명의 의원만으로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이채화 의원(무소속, 웅상, 사진)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거점 명문고 육성과 고등학교 기숙사 설립에 대한 시의 대책을 물었다. 오근섭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에 나선 이 의원은 "한 지역의 교육환경은 고등학교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부산과 울산 양대 광역시에 접해 상대적으로 고등학교 수준이 낮았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제4대 시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한다. 27일 의장단 선출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시의회. 이번 4대 시의회는 첫 유급제 도입과 상임위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하지만 지난 시의회 운영의 관행을 여전히 벗어버리지 못한 채 시민들과 괴리감을 보여온 것 또한 사실이다.
오는 금요일인 27일이 주목받고 있다.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가 예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제97회 정례회를 통해 승인된 조직개편안에 따라 시의 인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먼저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 선거는 총선 이후 달라진 지역 정가의 모습을 반영하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 왔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오는 18일 삼성동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개최한다. 강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삼성동 문화의 집 3층에서 진행된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보건소(소장 조현둘)는 만성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한 무료 순회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8일 보건소는 마산의료원 진료팀과 함께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보건소에서 1차 진찰 및 혈압, 혈당, 소변검사, 자가진단으로 인한 약물오남용 방지 교육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 조천제 보건사업과장(사진)이 제6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뒤 복구사업비 등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피해 발생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지난 16일부터 시의회(의장 김일권)가 제1차 정례회를 열였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정부의 공직사회 구조조정 지침에 따라 마련된 조직개편안이 상정돼, 시의회의 최종 승인 과정이 주목된다.
오근섭 시장이 지난 13일 간부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양산천 일대와 상북면지역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에서 오 시장은 신도시 2단계 구간 양산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토지공사가 시행하는 구간인 다방천~수질정화공원 구간 사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3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시가 이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 가로수 등에 와이어 당김 지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원사 진입로를 따라 보행데크가 설치된다. 시는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아름다운 공원경관 조성을 위해 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환경 정비사업으로 보행데크를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7월 10일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적합한 허가나 신고를 얻지 않고 무단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적법광고물로 회생시키기 위해 시가 오는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전수 조사한 불법광고물 가운데 허가나 신고기준을 갖춘 불법광고물과 기존에 적법 절차를 거쳤으나 3년이 지난 뒤 재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이 해당한다.
양산시 공무원노조가 지난해 법내 노조 전환 이후 첫 단체교섭을 통해 모두 65건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난 11일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서민수, 이하 민공노)는 오근섭 시장과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직원 복지, 인사, 행정 운영 등에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동조합으로 조합운영과 노동조건, 인사제도 및 조직 관리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무리하고, 합의된 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보건소(소장 조현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전 경로당에 해충 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16일 보건소는 사업비 1천5백만원으로 지역 내 경로당 230곳에 오는 6월 말까지 해충 퇴치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서장 하진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위원회의'를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열어, 놀이터 주변 방범용 CCTV설치 확대와 청소년선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